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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wner Chef Message

반갑습니다. 꽃피는 화덕피자 D485의 오너쉐프 율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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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이 찾아오고 인정해주는 맛집,
그곳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.

음식엔 마음을 담을 줄 알아야 합니다. 마음을 담지 않은 음식엔 감동이 없습니다.

모두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최고의 맛이라 말하지만, 맛있고 청결하고 서비스가 좋은 건
기본이자 당연한 것입니다. 그 기본적인 것은 자랑삼거나 내세울 점이 아닙니다.


'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곳'

그런 곳이야말로 진정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곳임을 많은 사람이 쉽게 알지 못합니다.

우리의 음식은 정통을 고집한 나머지 소수의 매니아층을 위한 음식을 만들지 않습니다.
어린아이부터 팔순의 노모까지 남녀노소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만을 만들어갑니다.
순간의 혹하는 맛이 아닌, 돌아서서 생각나게 하는 음식을 만들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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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피는 화덕피자 D485는 찾아오는 집, ​찾아오게 하는 집입니다.

꽃피는 화덕피자 D485는 찾아오는 집, 찾아오게 하는 집입니다.
우리의 철학은 100개 1000개의 매장보다 100년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
단 하나의 매장을 택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단 하나의 매장이라도 모두에게
인정받는 100년을 이뤄내는 것입니다.

머리가 희끗해지고, 손 또한 거칠어지고, 움직임이 느려지더라도 그간의 철학과
삶조차 묻어날 것 같은, 그런 마음 하나하나에 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.

그 맛과 모습들을 하나하나의 음식에 가득 담아, 모두가 인정하고 끄덕여 줄 수 있는 곳!
마음마저 묻어나는 곳! 그런 곳이 D485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절대 멈추지 않겠습니다.

꿈꾸는 D485, 100년의 현실로 이뤄내겠습니다.
고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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